AI 에이전트1 왜 로봇에게 유튜브 비디오를 보여주면 버벅일까? AGIBOT이 3만 시간 데이터로 뚫어낸 '실시간 월드 액션 모델(WAM)'의 비밀 1. 비디오 생성을 넘어 '행동'으로: GE-Act 2.0의 정면돌파로보틱스 분야에서 '월드 모델(World Model)'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업에서 이를 구현할 때 마주치는 가장 큰 딜레마가 있습니다. 바로 "기존의 잘 만들어진 비디오 생성 모델(Sora, Stable Diffusion 등)을 가져다 쓸 것인가, 아니면 로봇 제어만을 위한 모델을 바닥부터 새로 학습시킬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기존의 많은 연구는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이미 수십억 장의 이미지로 학습된 비디오 생성기를 백본(Backbone)으로 삼아 물리적 세계의 인지 능력을 날로 먹으려(?) 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 방식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로봇 제어 루프(보통 20Hz 이상)에.. 2026. 10. 2. 이전 1 다음